보통사람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보통사람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노태우 전 대통령이 결국 별세했다. 위독하다는 글을 쓴 지 4일 만에 별세해서 사망 글로 수정한다. 보통사람 노태우의 명복을 빌고 싶지만...이인간 끝까지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사라졌다. 그나마 아들은 꾸준히 사과를 했다. 죄지은 인간 따로 사과하는 인간 따로.... 노태우(盧泰愚, 1932년 8월 17일 ~ 2021년 10월 26일)는 대한민국의 제13대 대통령이다.
26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주요 약력이다.
- 1932년 12월 4일 대구 출생. 본관 교하
- 1951년 경북고등학교 졸업
- 1955년 육군사관학교 11기 임관
- 1959년 미국 특수전학교 심리전 과정 수료
- 1960년 군사 정보대 영어 번역 장교
- 1966년 방첩부 방첩 과장
- 1968년 수도사단 대대장
- 1974년 공수특전 여단장
- 1979년 제9사단장
- 1981년 국군 보안사령관
- 1981년 육군대장 예편
- 1982년 정무 제2장관 및 남북한 고위회담 수석대표
- 1982년 제1대 체육부 장관
- 1983년 제41대 내무부 장관
- 1983년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장
- 1984년 KOC위원장
- 1985년 재 5대 민주정의당 대표위원
-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민정당, 전국구)
- 1987년 민정당 총재 및 민정당 대통령 후보
- 1988년 제13대 대통령 취임
- 1989년 미국조지워싱턴대학교 명예 법학박사
- 1991년 러시아모스크바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 1992년 초대 민자당 총재
- 1993년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 자문회의 위원
- 1995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
- 1997년 사면 및 복권

★학력사항★
- 1951 경북고등학교
- 1955 육군사관학교 11기
- 1959 미국 특수전학교 심리 전 과정 수료
- 1968 육군대학교
- 1989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명예 법학 박사
- 1991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제4공화국 당시 전두환과 함께 군 내 불법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하였으며 전두환이 집권한 뒤에는 정치인으로 전향했다.
6월 항쟁 직후 6.29 선언을 발표하여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였고 "보통 사람들의 위대한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제1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제6공화국 출범 이래 직선제로 선출된 최초의 대통령이다.
1971년 이후 처음 치러진 대통령 직선제에서 약 36%의 득표율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당선의 주된 이유는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의 단일화가 실패하였고 여기에 김종필까지 후보로 나서며 야권 지지층의 표심이 세명의 후보로 분열되었다.
물론 민주화 열망이 가득했던 당시 비록 야권이 분열되었어도 충분히 정권교체는 가능했겠으나, 선거 막판에 북한 간첩에 의한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등으로 안보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고, 또한 방송사들이 노태우에게 유리하게끔 편파보도를 했으며 전두환 정권 당시의 인권유린 실태의 상당수가 알려지지 않았던 것도 한몫을 했다.
노태우의 최저 득표율 기록은 19대 대선까지도 깨지지 않았다.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에 전두환(90)씨가 눈물을 보였다. 육군사관학교 11기 동기로 막역한 친구사이였던 두 사람은 12·12 군사쿠데타를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유족 측 입장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부족한 점 및 저의 과오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어진 운명을 겸허하게 그대로 받아들여, 위대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라고 밝혔다고 유족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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