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문: 한국 최초의 달 탐사 재난 영화, 슈퍼문의 날에 개봉 오늘은 슈퍼문이 뜨는 날입니다. 이번 달 말에는 블루문의 슈퍼문도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루문은 같은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것을 일컫습니다. 영어에서 희귀한 일이라는 숙어 "Once in a bluemoon"이라는 말에서 나온 말이죠. 진짜 파란 달이 뜨는 건 아니랍니다. 공교롭게도 슈퍼문이 뜨는 오늘,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 한 영화 "더 문"이 극장가의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 작품은 달 탐사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최초의 시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로 한 번 실패한 공유 주연의 달 탐사 시도가 기억되는 만큼, 관객들은 극대한 성공을 기대하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 제작된 장편 영화로서, 국내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더문 원작 웹툰은 조석의 문유? 달에 고립됐다는 소대 때문에, 영화 더 문의 원작이 웹툰 작가 조석의 "문 유"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웹툰 "문유"의 원작이 아닙니다. 영화 "더 문"은 웹툰과는 무관하게 김용화 감독이 직접 각본을 제작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더 문은 지구가 멀쩡히 존재하고 달에서만 고립된 것입니다. 조석 작가 원작 웹툰 "문 유" 조석 원작 웹툰 더 문은 지구가 멸망해서 달에 혼자 고립됐던 작품이죠. 웹툰 문유도 재밌습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전 캥거루 팬이에요. 아 그리고 글을 쓰다 보니,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는 중국에서 이미 작년에 "독행월구'(Moon Man)"라는 영화로 만들어져서 개봉됐었습니다. 줄거리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그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전 우주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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